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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는 상식 그게 철학이야

시간의물레

김의수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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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상식 철학으로 행복한 삶을 이 책은 상식철학자 김의수교수가 인문학의 향기가 피어나는 생활세계를 위해서 쓴 인문담론이다. 고등학생부터 노년세대까지 함께 읽고 토론하자고 제안하는 인문교양서이다. 대학에서 독일현대철학을 강의할 때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제시하고 토론하게 한 저자는 정년 후 고교생 철학 특강과 시민 인문학 독서 토론 학습공동체에서도 다양한 생활세계 주제로 수평적 토론을 이끌고 있다. 상식이 철학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 왔고, 상식이 무너진 시대를 살고 있다. 그야말로 바닥을 드러낸 절망적 현실 속에서 우리는 온 힘을 다하여 상식을 세워야 하고, 상식이 통하게 해야 한다. 건강한 상식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저자는 모든 세대에 상식철학적 성찰과 토론을 제안한다. 이 책은 파트너와 함께 읽는 책이다. 브런치카페에서 만난 절친과 가족 이야기, 건강 이야기를 나누고, 은밀한 밀어 성 담론도 상식의 공간으로 가져 온다. 문화적 사상적으로 경직된 생활세계에서 금기시하는 정치 이야기 종교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영화 이야기 여행 이야기도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문학 공부와 독서토론 이야기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삶의 이야기들은 파트너와 함께 하는 토론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상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간다. 인문학 독서는 인문학 치료가 되기도 한다. 김의수 교수의 상식철학은 건강한 시민사회를 위한 시민 독서치료의 처방이 되고자 한다. 우아한 정치 이야기를 시도하며, 경제 민주화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한다. 종교인 수가 총인구수보다 훨씬 많다는 우리사회에서 종교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은 사이비종교와 어떻게 다른지 돌아보게 한다. 경험 많은 철학자가 쓴 글이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찾게 해 준다. 이 책은 많은 양의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생활세계의 친숙한 일들 속에서도 성찰하고 소통하며 공감으로 좋은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길을 열어준다. 남녀 파트너의 대화, 가족들의 소통, 동아리 회원들의 토론 등 세대와 문화를 가로질러 교차 토론으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저자는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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